노벨리스, LME 창고 접근 문제… 다른 대책 강구

노벨리스, LME 창고 접근 문제… 다른 대책 강구

  • 비철금속
  • 승인 2013.02.05 10:06
  • 댓글 0
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高프리미엄 만드는 창고 시스템 비판
"홍콩 거래소가 문제 해결 역할해 줘야"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자인 노벨리스(Novelis)는 LME 창고 접근 문제와 관련, LME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다른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선물업계에 따르면 노벨리스는 만성적인 초과공급 상태임에도 불구, 기록적인 알루미늄 프리미엄을 갱신하게 만드는 창고 시스템에 대해 오랫동안 비평해왔다.

  LME 사업부서장은 앞서 미국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창고 문제 해결은 LME 에서 찾을 게 아니라 시장에서 찾아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노벨리스는 다른 곳에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구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구매자들은 거래소의 새 주인인 홍콩 거래소가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창고를 소유한 은행들과 트레이드 하우스들이 인수 기간 동안 창고를 판다면 정책 변경에 따른 영향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