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3.02.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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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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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휴로 한산한 거래 속 美 국정연설 주시

  금일 금속시장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의 여파로 인하여 비교적 조용한 시장상황을 연출하며 유동성이 부족한 장이 지속되었으며 이날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앞둔 기대감으로 인하여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감함. 전일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주요 지지선이 붕괴되며 기술적 매도세가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던 시장은 이날 여전히 춘절 이후 복귀할 중국의 구매수요에 대한 기대감과 2012년 10월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임.

  북한의 핵 실험 소식으로 인한 위기감으로 인하여 하락하는 장세를 잠시 연출하기도 했으나 G7 정상회담 이후 이어진 발표에서 시장이 결정하는 변동환율제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하고,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의 첫 국정연설을 통해 경제 문제를 주요 사안으로 집중적으로 언급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장이 지지 받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이날 비철금속은 중국 춘절 연휴로 인하여 적은 거래량을 보임에 따라 변동성이 큰 장이 연출되었으며 장 초반 하락세를 벗어나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상승을 지속하며 장을 마감함. 춘절연휴 이후 중국의 구매수요에 대한 기대감과 G7 및 ECB 드라기 총재의 긍정적인 발언으로 인하여 시장이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였으며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따른 기대감이 가격을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감함.

  귀금속: 귀금속은 유로를 중심으로 한 환율 변동에 좌우되며 변동성 장세를 보인 끝에 보합권을 유지함.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로존 주변국 정치권에 대한 불안감으로 장 중반까지 미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은 모두 완만한 하락 흐름을 보였으나, G7 정상이 시장 환율 결정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하면서 반등 흐름이 전개됨. 낙폭을 크게 만회하고 강보합권을 유지함. 반면 플라티늄, 팔라듐은 수급 우려가 이어지며 상승세를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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