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3.02.18 00:27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20 재무장관회의 앞두고 관망세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에서 열리며 세계경제와 거시정책 공조 방안을 비롯해 지속적인 균형 성장 등이 논의될 예정임.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둔 금일 금속시장은 관망세를 유지하면서도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기록함. 금일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지수와 2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가 깜짝 호조세를 보인덕에 투자심리가 크게 회복 되긴 했으나, 미국의 1월 산업생산이 저조한 기록을 보인데다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둔 관망세력의 움직임으로 금일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냄.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혼조세를 기록함. 장 초반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기도 했으나,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며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확대되자 상승세를 확대함. 그러나, 금일 발표된 산업생산이 부진했고,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각국의 환율 방침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돼, 시장은 큰 폭의 움직임은 자제하는 모습을 연출함.

  귀금속: 귀금속 시장은 주요 20개국(G20) 회의가 개최되는 모스크바 동향에 주목하며 경계심을 비춘 가운데 미국에서의 제조업 부문이 확장된 모습이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이끌어내며 큰 폭으로 하락하며 6개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함. 미국의 뉴욕 제조업지수가 7개월 만에 첫 확장세를 기록했고,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도 개선된 모습을 보이자 투자자들이 Riks-On 모드에 편승하며 귀금속의 하락폭을 늘림. G20 성명서에서도 환율 변동성을 저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귀금속의 전망을 불투명하게 함.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