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1분기 호실적 기록中

세아특수강, 1분기 호실적 기록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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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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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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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출하량 3만5,000톤 육박…신규 사업, 경기 개선시 성장 ‘기대’

세아특수강이 완성차 업계 등 수여 업계의 재고 조정 여파로 1월 3만5,000톤의 출하량을 기록,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투자증권 방만진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이 현재 출하 수준을 유지할 경우 1분기 출하량이 10만톤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세아특수강이 원재료의 30% 가량을 수입(달러 결제)하는 점을 감안할 때 고환율이 반영된 원재료 소진이 마무되고 있어 1분기 이익률 5%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아특수강은 2011년부터 25만톤 증설을 추진 현재까지 60만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투바와 필드바의 가동률은 50% 정도로 추정되지만 산업 기계와 건설 중장비를 수요처로 두고 있는 것으로 고려할 때 경기 개선시 출하 확대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

또 올해 중국 천진에 완공될 연산 6만톤의 CHQ와이어(냉간압조용강선) 공장은 중국 완성차 시장과 성장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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