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와 아주베스틸(대표 박유덕)이 강관 원자재인 열연코일 거래를 시작한지 17년 만에 누계거래 100만톤 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 마케팅본부는 지난 18일 포스코센터에서 아주베스틸 박유덕 대표에게 거래 100만톤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주베스틸은 지난 1996년 설립된 에너지용 강관업체로 수출용 유정관 및 송유관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을 크게 늘리면서 에너지 강관 수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는 아주베스틸에 API 등 열연코일을 공급하는 한편 원자재 공동개발과 QSS 활동 지원 등을 통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