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에너지 효율 기술혁신의 場 펼쳐져

일산 킨텍스, 에너지 효율 기술혁신의 場 펼쳐져

  • 수요산업
  • 승인 2013.03.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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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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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2일부터 4일간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3) 개최
다양한 홍보전략을 통해 참가업체 유치에 박차
미·일·독·중국 등 24개국 180여개사 참여, 수출상담실적 1억불 예상

  제12회째를 맞이하는 '2013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 중국제냉학회 진 자오후이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오명도 회장 및 업계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1,2홀)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협회가 주관하는이번 전시회는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로서 친환경·고효율 제품개발을 통한 지구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약 시현을 위한 혁신제품들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경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개막식 치사를 통해 냉난방공조산업이 지난해 생산 9조원, 수출 54억불 달성을 통해 세계 4위의 냉난방공조 강국으로 도약 한 것을 축하하면서, 동남아 등 신흥시장 공략에 필요한 고효율·친환경 핵심기술확보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냉난방공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인 LG, 디지털 혁명의 선두주자인 삼성 등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24개국, 18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냉동공조 및 난방기기 제품 약 398 품목이 전시되며, 바이어 2만명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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