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장 투자 및 고정비 증가로 영업損 발생
DSR제강(대표 홍하종)은 올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신기술 개발 및 특화제품에 의한 신시장을 개척해 판매를 더욱 확대키로 했다.DSR제강은 29일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DSR제강 소강당에서 제42기 주주총회를 실시, 지난해 실적발표 및 이사 선임 등의 건을 가결했다.
지난해 DSR제강의 매출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1,690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42억원2,000만원으로 적자전환 됐으며, 당기순이익은 86.9% 증가한 12억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DSR제강은 지난해 신공장 투자에 따른 고정비증가와 판매단가하락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펀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홍순모 이사 및 이안열 사외이사 재선임의 건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