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성원 인수, “대다수 철강업체 관심”

비앤비성원 인수, “대다수 철강업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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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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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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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앤비성원(관리인 전성우) 인수에 대다수 철강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관업체들 가운데에서는 강관3사 중 1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그 밖에 중견급 강관업체와 스테인리스(STS) 유통업체들을 포함해 10개 이상 업체들이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능성이 높은 업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다만 동종업계지만 비앤비성원 기존 사업과 크게 겹치지 않는 업체가 인수하는 편이 조직운영 및 회사 외형 성장에 상대적으로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업계 관계자 대다수의 의견이다.

  매각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4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에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2012년 배관용STS관 총 판매량은 11만7,503톤으로 전년비 2.5% 감소했다.

  건설경기 악화에 따라 내수 판매량은 전년비 불과 0.6% 증가한 9만9,308톤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수출량은 전년비 무려 39.5% 감소한 1만8,915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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