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장영진 이사·홍성희 지사장, 4월 1일 本紙 방문
CME 장영진 이사·홍성희 지사장, 4월 1일 本紙 방문
  • 차종혁
  • 승인 2013.04.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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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강사, 열연·철스크랩 상품 관심도 높아져”

  CME그룹 장영진 이사(철강연구·상품개발팀장)와 홍성희 한국지사장이 4월 1일 서초구 한국철강신문을 방문해 本紙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과 국내외 철강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 4월 1일 CME 장영진 이사와 홍성희 한국지사장이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을 만나 글로벌 철강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해 환담했다. (사진 오른쪽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장영진 이사, 홍성희 지사장, 본지 정하영 편집국장, 본지 송재봉 사장 겸 편집인)
  CME그룹에서 철강연구·상품개발팀장을 맡고 있는 장영진 이사는 철강시장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열연, 철 스크랩 등이 선물 시장에 성공적으로 도입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장영진 이사는 “열연강판, 철 스크랩의 가격변동성이 점점 커지면서 이들 품목의 선물, 옵션 상품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CME그룹 장영진 이사
  2008년 도입한 열연 상품은 2012년 이후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으며 지난 2월 이후 매월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도입 초기단계인 철 스크랩의 경우에도 최근 일부 글로벌 제강사가 스크랩 선물시장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장 이사는 “한국 내에서도 열연, 철 스크랩 선물, 옵션 상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대부분 거부감을 보일 뿐 필요성에 대해 잘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한국시장에서 당장 상품의 수와 거래량을 늘리기 보다는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인지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주목하고 있는 시장에 대해 묻자 “중국 철강산업의 급성장이 가장 눈여겨볼 부분”이라며 “중국의 원료 계약이 연간 단위에서 분기별로, 분기에서 월별로 바뀌는 등 글로벌 철강시장에 상당한 변화를 주고 있어 최근 가장 관심이 가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CME는 세계 최초 선물 거래의 산실이자 금리·통화·주가·에너지·농산물·기후·금속 등을 총 망라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소다. CME그룹에서 금속 분야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5%에 불과하지만 현재 제강 관련 품목만 10개에 달할 정도로 철강, 비철 관련 상품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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