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조3천억 매출 목표...Mega-Y 킥오프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혁신적인 고유제품을 개발해 블루오션을 선점할 계획이다.
최근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혁신 고유제품' 개발을 위한 메가와이(Mega-Y)를 킥오프하고 오는 2020년까지 8조3천억원 매출의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2015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메가와이 과제로는 고망간강, 에코형 고기능 전기강판, 미래혁신 스테인리스강 등 5개의 혁신적인 고유제품군 개발이 꼽혔다.
각 과제는 제품군마다 임원을 오너(Owner)로 하여 연구원과 생산,판매부문의 긴밀한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제품 개발과 공정,이용기술 개발을 통해 2020년 매출액 8조3천억원, 영업이익 1조5,500억원의 재무효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