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순천서 냉연 판재류, 울산서 강관 제품 연구

  현대하이스코(사장 신성재)가 지난해 서울, 당진 등 4지역의 연구소에서 냉연 판재류 및 강관 제품 등에 대한 총 25개의 연구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하이스코는 당진과 순천 연구소에서는 냉연 판재류 제품에 대한 신기술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당진에서 11개의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순천에서는 5개의 연구개발을 실시했다.

  울산에서는 강관 제품에 대한 5가지 신기술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했으며, 서울에서는 연료전지 등 미래성장 사업에 대한 기술 개발 4가지가 이뤄졌다.

  냉연 제품의 경우 용접봉용 CR강판 개발, 연료탱크용 강판 등 기존에 개발 중인 것들에 대한 연구가 지속된 것도 있었으며, 자기치유 도료 코팅 컬러강판 등 새롭게 연구개발에 들어간 것도 있었다.

  현대하이스코는 연구개발비 152억6,800만원에서 지난해에도 154억2,200만원을 투자했으며 당진에만 28명의 연구원과 순천, 울산에 각각 12명 14명, 서울 26명의 연구원을 배치해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