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04.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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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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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채 발행 성공
*BOJ 완화정책에도 日투자자들 해외채권 '순매도'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34만 6천명..4만2천명 하락
*다음주 월요일 중국 GDP주시

  목요일 거래에서 미국 주간실업청구건수가 저번주보다 4만 2천명 하락한 34만 6천명으로 나오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시장참여자들의 위험거래 선호속에 전기동은 반등에 성공해 $7,610에 마감했다. 또한, 유럽장에서는 이탈리아가 국채 발행에 성공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주면서 전기동 반등에 일조했다. 구체적으로, 총 71억 6천 900만유로 어치의 국채를 발행했고 이는 최대발행목표액으로 잡은 75억유로에 약간 못 미쳤다. 응찰률은 1.4배를 기록했으며, 3년물 2.29%, 4년물 2.74%, 그리고 15년물은 4.68%를 기록했다.

  금일 전기동은 반등에 성공했지만 VTB Capital의 Andrey Kryuchenkov는 '당분간 $7,700아래에 머물것으로 예상되며, 내일 미국 소매판매 지표와 유로존 산업생산 지표에 의해서 한 번 출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시장참여자들은 다음주 월요일에 나올 중국 GDP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이 전세계 전기동의 40%를 소비하기 때문에 앞서 열거된 두 지표보다 훨씬 중요한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연과 니켈은 각각 0.2%, 1.37%상승으로 마감했으며, 알루미늄은 재고가 감소했음에도 불구, -0.63%떨어진 $1,898에 마감했다. 금요일에는 유로존 산업생산과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 그리고 미시간 소비자체감지수가 발표된다. 비철금속들은 이 지표에 의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리스크와 다음주 월요일에 중국GDP발표 역시 고려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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