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수원 광교산서 철스크랩 협력사 총회 개최
현대제철 구매본부(본부장 김범수 부사장)가 철스크랩 국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다시금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매본부는 지난 10일 수원 광교산에서 구매본부장 김범수 부사장을 비롯한 구매본부 임직원 및 철스크랩 주요 협력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스크랩 국내 협력사 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총회는 정기 회합을 통해 협력사와의 일체감을 강화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소통 및 동반성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는 광교산 산행에 이어 국내외 시황 전망, 주요 정책 및 현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범수 부사장은 “철강산업에서 철스크랩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에 걸맞게 성장할 수 있는 체계와 규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