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 설비 도입…400계 납기 획기적 단축
포스코가 스테인리스 부문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설비 합리화를 실시한다.
포스코는 오는 6월부터 노후화된 1기 압연 설비 합리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둔로 및 산세조를 신예화해 고급제품 생산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CAF(Continuous Annealing Furnace) 설비를 도입해 기존 BAF 설비로 생산되던 400계 제품의 납기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생산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스테인리스 생산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후 설비를 폐쇄 또는 신설비로 교체하는 등 기존 설비 합리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