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남인식·이문호 교수 과학기술 유공자 선정

POSTECH 남인식·이문호 교수 과학기술 유공자 선정

  • 철강
  • 승인 2013.04.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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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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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 교수...질소산화물 제거용 촉매공정 개발에 전력
이문호 교수...포항방사광가속기 성능향상사업 주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남인식(63) 교수와 화학과 이문호(58) 교수가 과학기술 유공자로 선정됐다. 

 
화학공학과 남인식(63) 교수
화학공학과 남인식 교수(사진 참조)는 한국화학공학회장으로 우리나라 화학공학 발전에 공헌하는 한편질소산화물 제거용 촉매공정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한국인 최초로 환경촉매분야 국제학술지인 ‘어플라이드카탈리시스 환경편집인으로 활동하는 등 화학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공로로 훈장 웅비장(3등급)을 수상했다.

  화학과 이문호 교수(사진 참조)는 포항가속기연구소장으로 재임하며 국내 유일의 거대과학시설인 포항방사광가속기 성능향상사업을 주도, PLS-Ⅱ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성공하며 우리나라 전반의 과학기술과 산업기술 분야의 연구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화학과 이문호 교수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지난 19일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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