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필드영업' 노하우 공유

포스코P&S, '필드영업' 노하우 공유

  • 철강
  • 승인 2013.04.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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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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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영업의 달인’ 초청 특강 실시
성공영업의 모토는 ‘고객의 편에 선 긍정’

  포스코P&S(사장 권영태)가 현장에서 발로 뛰는 필드영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필드영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성정밀화학 김해식 팀장을 특강 강사로 초청해 필드영업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팀장은 영업왕으로서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담은 도서 '나는 삼성맨이다'의 저자로, 현재 재직중인 회사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 영업이익의 8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영업팀을 이끌고 있다.

  강사는 영업사원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영업은 ‘즐거운 토탈 엔터테인먼트’ 라고 새롭게 정의하며, “영업의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순간이 와도 Customer-Oriented Mind는 흔들리지 않아야 하며, 철저한 필드경험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이를 자산화 해야한다. 성공영업의 모토는 고객의 편에 선 긍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포스코P&S 후판판매그룹 이상철 매니저는 “솔직히 요즘 철강시장은 전쟁터가 따로 없다. 굳이 몇 년전과 비교할 것도 없이, 당장 하루하루 상황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영업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많다. 생생한 현장경험 위주로 진행된 오늘 강의를 통해 몇몇 노하우도 얻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영업에 임하는 마인드 셋팅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P&S는 마케팅 전문회사로서의 본원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필드영업력 키우기’를 주제로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영업사원 VOC를 충분히 반영하여 현재의 시장상황에 최적화된 내용으로 새롭게 구성되고 있다.

  이후 연말까지 일에 대한 열정과 희망, 도전 및 실무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희망과 열정이 옅어진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협상은 영화처럼, 영화는 협상처럼’ 등의 다양한 주제의 정기 특강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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