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3고로 가동, 최적화 생산체제 구축

(현대제철IR)3고로 가동, 최적화 생산체제 구축

  • 현대제철IR 2013년 1분기
  • 승인 2013.04.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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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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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대제철은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 9월 3고로 가동에 따른 제품별·공장별 최적화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당진제철소의 연간 100만톤 생산능력을 보유한 A열연을 전기로 쇳물 전용라인으로 가동, 두께 1.4~16mm, 폭 900~1,560mm 두께의 일반용, 구조용, 강관용, 무늬강판용 제품을 생산한다.

또 연산 1,200만톤에 달하는 3고로의 쇳물은 B열연, C열연, 1후판, 2후판에 투입된다.

연간 생산능력 330만톤, 두께 1.2~16mm, 폭 760~1천890mm인 B열연은 고강도 냉연용, 산세강판용, API용, 압력용기용 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45일간 B열연에 가열로 1기와 사상압연기 1기를 증설할 예정이다.

연산 550만톤의 C열연은 올해 1분기에 가열로 1기, 조압연기 1기, 권취기 1기 증설을 완료했으며 두께 1.2~25.4mm, 폭 800~2,000mm의 자동차외판재, 광폭 극후물재, 품질엄격재 등을 생산한다.

1후판도 지난 1분기 조압연기와 폭압연기(Edger) 1기 , 전단기 1기, 프레스 교정기 1기, 급속냉각장치 1기 증설을 마쳤다. 연간 생산능력은 200만t으로 두께 6~200mm, 폭 1,000~4,800mm인 극후물재, 열처리후판, TMCP후판, 조선용 광폭재 등을 생산하게 된다.

2후판은 연간 생산능력 150만톤으로 두께 6~200mm, 폭 1,000~4,000mm인 박물 및 협폭후판을 위주로 생산하면서 제한적으로 TMCP후판을 생산할 예정으로, 하조선구조용 일반재 생산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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