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19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공사 첫 수주

에이치엘비, 19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공사 첫 수주

  • 수요산업
  • 승인 2013.04.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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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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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엘비가 반잠수식 석유시추선에 설치되는 해양플랜트 부품인 데릭(Derrick Structere) 제작 공사를 수주했다.

  에이치엘비는 현대삼호중공업과 19억원 규모의 양플랜트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7% 규모이고, 계약 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다.

  이번에 에이치엘비(주)가 수주한 데릭은 석유시추선에 설치되는 64m 높이의 석유시추를 위한 탑을 의미한다. 세계적 석유시추기업인 노르웨이 씨드릴(SEASRILL)에 최종 납품돼 석유시추선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시추선은 길이 123m, 폭 78m 에 이르며 향후 북해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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