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지표 실업률 개선, 급격한 상승세
금일 금속시장은 미국의 고용지표 및 실업률이 눈에 띄는 개선을 보이고, 중앙은행의 정책 발표로 인하여 투자자들로 하여금 산업재 금속 수요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며 큰 폭의 상승을 이루며 장을 마감함. 전일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 전망의 우려감으로 인하여 상승이 제한되었던 시장은 이날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 강세장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임. 전일 유럽의 제조업 지수가 개선된 모습을 보인데 이어 금일 영국의 서비스업 지수 또한 상승 발표되자 시장에 강한 믿음이 더해지는 모습. 이후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예상을 상회하고, 전월 대비 급격한 개선을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줌. 또한 같은 시간 발표된 4월의 실업률 또한 7.5%를 기록,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시장이 급격한 상승을 이룰 수 있게 불을 지피는 하루.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은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개선을 보이고 금주 진행된 미국 및 유럽 중앙은행의 결정이 투자자들의 투자의지를 고취시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함.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 부양을 위하여 금리를 인하한 결정이 이날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미국의 실업률 및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문가의 예상을 상회하는 개선 속도를 보이자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임 이날 비철금속 모두 3%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산업 수요 증가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하루.
귀금속: 귀금속 시장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상품별 차별적 흐름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이며 한 주의 거래를 마감함. 전일 美 연준의 양적완화 유지 발표와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장 초반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여줌. 하지만 금일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결과를 가져옴에 따라 금(Gold)의 경우 달러화 강세 흐름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보합권까지 하락했고, 은(Silver)은 오히려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재 수요 확대 가능성에 무게를 기울이며 상승 흐름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