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슬리팅, 기술력으로 가전 수요 ‘UP’

대한슬리팅, 기술력으로 가전 수요 ‘UP’

  • 철강
  • 승인 2013.05.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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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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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제작 정밀 슬리터로 양질의 제품 생산
최상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설비 환경 갖춰

  전반적으로 스테인리스 가공업계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판매 실적을 올리는 스테인리스 가공업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기 안산시 시화공단 소재 스테인리스 극박정밀 가공업체인 대한슬리팅(사장 김응섭)은 자체 개발·제작한 정밀 슬리터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타 업체들에 비해 기복 없는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가전용 부품업체들로부터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 사계절 내내 쉴 틈 없이 설비가 가동 중이다.

  지난 2011년 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정밀 슬리터는 시화공장 내에 설치돼 있으며 두께 0.01~2.0mm, 폭 1~1,219mm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극박 초정밀 스테인리스 박판 설비의 품질 유지를 위해 슬리팅 설비로 출입할 경우 방진설비를 거치도록 공장 체계를 갖췄다. 이로 인해 최상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은 설명이다.

  대한슬리팅 김응섭 사장은 “취급할 수 있는 소재는 니켈 합금강부터 알루미늄과 비철금속 등 다양한 소재는 물론 헤어라인 등 다양한 표면처리 제품까지도 가공이 가능하다”며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정밀 가전 부품업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안산 성곡동에 위치한 대한슬리팅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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