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uminium China 2013', 中 상해에서 막 올린다

'Aluminium China 2013', 中 상해에서 막 올린다

  • 비철금속
  • 승인 2013.05.14 15:36
  • 댓글 0
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Al시장 정보·기술 '교류의 場' 연다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행사

   세계 알루미늄 산업의 정보·최첨단기술을 비롯해 수급상황, 설비 등 알루미늄 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전시회가 중국 상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북경리드전시유한공사(Reed Exhibitions Greater China)가 주최하고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 리드전시그룹독일(Reed Exhibitions Germany)이 후원하는 'Aluminium China 2013(상해 국제알루미늄박람회)'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해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30개국 450개 이상의 알루미늄업체들이 대거 참여, 큰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알루미늄 ▲원자재 ▲반제품 ▲완제품 ▲가공재 ▲가동설비 등 다채로운 제품들이 전시돼 빠르게 성장하는 알루미늄 산업의 청사진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최 측 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요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준비돼 있으며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비지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 각지의 알루미늄 업계 관계자들은 이 막대한 소비 시장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힘쓰고 있다"면서 "국제 전시회에 걸맞게 1만5,000명 이상의 강한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관람객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엿다.

  특히 중국비철금속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관심사와 요구를 사전에 파악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원하는 업체와 교섭을 주선하는 매치메이킹 프로그램(Match Making)을 통해 네트워크,무역을 가능케하고 또 하나의 알루미늄 산업을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람회가 열릴 상해신국제박람센터는 중국 상해포동개발구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10만3,500m2로 9개의 실내 전시홀과 10만m2 면적의 실외 전시장을 각각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