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7.6% 전망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
*유로존 산업생산 개선, 독일 경기기대지수 예상하회
*Freeport광산사고로 2명 사망
금일 비철시장은 아시아 시간 대 부터 낙폭을 확대하여 7200대의 지지선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유로존 경제지표가 호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등시도 조차 버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JP Morgan에 따르면 중국경제가 올해 7.6% 상승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일 중국의 산업생산 지표가 예상보다 적게 나온뒤에 따른 조치이다. 또한 독일의 Aurubis사는 유로존 경기 침체로 향후 몇달간 전기동 수요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BoA는 최근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중국의 경착륙이 가장 심각한 꼬리위험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며 낮은 인플레이션도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록 유럽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었지만 ECB의 추가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유로존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증가했고 독일 ZEW경기기대지수는 예상보다 저조하게 발표되었다. 유로존 경제 상황이 여전히 좋지 못해 투자심리가 저조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중국경제성장률 불안감으로 2%넘는 하락세를 보인 전기동과 달리 미국 주식시장은 거물 헤지펀드 매니저 데이비드 테퍼의 강세장 전망에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미국이든 다른 지역에서든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정책을 취하는 곳에서는 유동성이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언급했다.
최근 전기동의 움직임은 7000과 7500 사이의 공방전이라고 고려된다. 7000선 이하는 과도한 하락세임을 공감하면서도 7500이상을 견인해줄 호재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참고로 인도네시아 Freeport광산 터널붕괴사고로 현재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나 전기동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