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 대기업 납품업체들도 불만 고조

비철 대기업 납품업체들도 불만 고조

  • 비철금속
  • 승인 2013.05.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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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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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 관계 여전, 협력업체 지원 필요 주장

  비철금속 대기업들에게 납품을 하고 있는 중소업체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경기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납품업체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금난 해소를 위한 대기업들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납품업체 한 관계자는 "대금 결제일이 현재 30~45일 정도를 보이고 있는데, 경기가 좋을 때는 자금 회전 등에 어려움이 적었지만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상당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에게 지원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또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도 '갑'과 '을'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대기업들도 있다며 협력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기업들의 지원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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