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4월 CPI상승률 사상최저치로 디플레이션 우려
*미 건축허가 건수 14% 급증, 주택착공 건수는 16.5% 급감
*미 소비자물가 4년 5개월 최대하락, 인플레 안정
금일 유럽증시는 독일만이 사상최고치 경신을 이어갔으며 나머지 18개 증시중 12개국이 하락세를 보이며 상승 부담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Stoxx600 지수는 5년 최고치 레벨까지 근접하였으나, 미국의 저조한 주택착공과 실업수당청구에 압박을 받고 이어진 상승 렐리에 대한 차익매물까지 나오며 하락세를 연출하였다.
미국의 건축허가 건수가 14% 급증하며 5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하락폭을 제한 하는 모습 이였고, 독일만이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금년 들어 10% 상승하였다.
영국 2위 보험사인 아비바는 1분기 실적 호조로 7.2% 폭등하였으나 취리히 보험은 실적부진으로 3.3%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이은 최고치 경신기록에 지수가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주가가 하락하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받치는 유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 머멘텀은 유지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금일 전기동 가격은 중국의 수요둔화 우려감이 지속되며 장 중반까지 1%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기도 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미국의 부진한 주택착공과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의 급감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이어서 나온 건축허가 건수가 14% 급증하며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Pipe 와 Wire 쪽의 수요증가가 기대되며 상승반전 하며 장중 $7291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여전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에 상승폭은 제한되며 $7280 으로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