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한주 중국 전기동 수요 긍정적으로 상승으로 출발한 전기동은 크게 7100과 7500대의 박스권에서 머물렀다.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출구전략 우려가 시장에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락전망도 전기동 가격에 부담을 주었다. 하락추세를 이어나갈 듯한 전기동은 미 고용지표가 악화하면서 약달러 현상이 일어나 장초반의 낙폭을 되돌렸다. 중국 내의 소형 전기동 수입업체들에 대해서 중국 은행들이 자금대출을 중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기존 Financing Deal unwinding물량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거래는 전세계 전기동 공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미 전기동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음. 중국 비철금속 협회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전기동 수요가 작년 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루미늄
유로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ECB의 경기부양책 이슈가 언급되고 있음. 참고로 독일 ZEW경기기대지수는 예상치 하회했음. 미국의 노벨리스사는 알루미늄 캔과 자동차 수요에 대해 향후 5년간 성장 할 것으로 전함. 알루미늄 Financing Deal이 2015년부터 줄어들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각국 중앙은행의 출구전략 시행으로 인해 금리가 높아질 것을 반영하고 있다. 유럽지역에서의 알루미늄 생산은 줄어들고 있으며 중국 경기부진으로 비철금속의 Super Cycle시대는 끝나간다고 CRU사는 언급했다.
*니켈
미국의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많이 증가한 점은 니켈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다. 또한 상품매도 주식매수 형식의 글로벌 자금이동이 진행 중이다. 중국 내 니켈 현물 시장은 제조사의 니켈 선철 생산 감축 계획을 언급했지만 여전히 가격은 올 1월 보다 20%하락한 수치임. 이에 시간을 두고 설비들을 현대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미국의 스테인리스 Scrap 소비자 구매가격이 수요부진으로 하락하고 있음. 하지만 유통/처리 가격은 반등하고 있다고 전함. Glencore Xstrata사는 올해 1분기 25,500톤의 니켈을 생산하여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함.
*주간 뉴스 및 전망
전세계 1분기 아연시장은 43,000톤 공급우위였고 납시장은 16,000톤의 공급부족이라고 전했다. 북미지역의 납 배터리 가격이 37-39 cents/lb를 기록하고 있음. 이는 스크랩쪽에서 공급이 많아서 이라고 전했다. Glencore Xstrata의 올해 1분기 아연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0.8%증가한 386,000을 기록함. 호주의 MMG사는 퀸즈랜드에 있는 Centrury 광산 노천굴의 아연생산을 2016년에 중단할 것이라고 언급함. 폭스바겐사는 중국의 창샤지역에 새로운 공장을 건 이사건이라고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