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부문 목표액 33% 달성해
현대중공업의 해양 부문에서 연간 수주목표액의 87%를 달성했다.현대중공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현대중공업의 누계 수주액은 전년동기 대비 109% 증가한 105억달러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 부문에 52억1,8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액의 87%를 달성했고 조선 부문에서는 목표액의 33%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4월말 수주잔량은 조선 201억1,900만달러, 해양은 197억5,600만달러로 기록됐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올해 4월까지 LPG선 6척, 벌크선 6척, 컨테이너선 5척, 탱커 3척, 특수선 3척, LNG선 2척 등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