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05.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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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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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속수입물량 감소
*Freeport McMoRan 인도네시아 조업중단
*무디스 미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고려
*중국내 동 스크랩 부족 및 글로벌 니켈 공급초과

  금일 비철시장은 전일 달러약세 영향이 지속되어 장중 7450대 까지 상승했으나 차익실현 물량과 중국의 금속수입물량 감소우려가 부각되어 하락했다. 중국 세관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정련금속 수입물량은 183,023톤으로 연초대비 33%하락했다고 전했다. 또한 명일 미 연준 Bernanke의장의 의회증언을 앞두고 조심스런 움직임을 보였다. 명일의 주요 이슈는 자산 매입 프로그램 매입 속도 축소나 확대 여부이다.

  터널 붕괴로 현재까지 28명의 사망자를 낸 Freeport McMoRan 구리광산은 당국의 조사가 마무리 되기전까지 조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했다. 참고로 이 금동광산은 생산량 기준 세계 2위이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국낸총생산 대비 부채비율이 줄어드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부채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막으려면 더욱 많은 정책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만약 부채비율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현재 Aaa에서 Aa1으로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내 4위 생산규모를 갖춘 Yunnan Copper Industry Company사는 스크랩 부족으로 연산 100,000톤 규모의 공장조업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제니켈학회에 따르면 3월 전세계 니켈 시장은 9,800톤의 공급과잉을 보였다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아직 7500대 저항이 유효함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하락이 쉬운것도 아닌 전기동은 당분간 7100과 7500사이의 박스권에 머무를 것으로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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