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공급·경기회복 둔화세… 수요 감소 지적
크레딧 스위스는 원자재 투자전망을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특히 산업용 금속 수요의 과잉공급과 경기회복 둔화세에 따른 수요의 감소를 지적, 원자재 상품의 'Super Cycle'이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투자전망을 낮췄다.
이는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수요악화와 가격하락을 이유로 원자재 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한편 도이치뱅크 역시 전기동(copper)의 수요부진과 중국의 LC발급 규제 영향으로 올해 말 까지 전기동 가격이 톤당 6,400달러에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