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철강, “신규 사업 성장성 좋아”

영흥철강, “신규 사업 성장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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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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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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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분석

  영흥철강의 신규 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27일 영흥철강에 대해 신규 사업의 성장성과 자산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영흥철강은 지난 1977년에 설립된 자동차용 코일 전문 생산업체인 삼목강업을 주력 자회사로 소유하고 있다”며 “지난해 원재료 구입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올해 들어 재고소진 및 원재료 구입비의 안정화로 인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자회사 삼목강업과의 냉간 스프링에 대한 수직계열화가 이뤄져 IT와이어에 대한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삼목강업에 대한 신규차종 수주로 인한 성장성 등이 영흥철강의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신규사업 성장성 및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이 증대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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