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양적 완화 부양책 축소 우려 완화에 상승

  금일 금속시장은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 완화 부양정책의 축소가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하여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감함. 이날 발표된 미국의 1분기 GDP 잠정치는 이전에 발표된 예비 치에서 소폭 하락한 2.4%를 기록하며, 정부의 지출 감소가 경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됨.

  또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또한 예상을 뛰어넘는 35만 4000건을 기록, 최근 고용시장의 개선 세에 제동을 거는 모습. 이로 인하여 시장은 최근 붉어지고 있는 연준의 양적 완화 정책 축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며 상승을 이끄는 모습. 이날 스위스 GPD를 위시한 유럽의 경제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를 발표하고, 증시가 광산주 주도의 반등흐름을 보인 것도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은 금일 발표된 부진한 미국 지표로 인하여 줄곧 제기되어 왔던 연준의 양적 완화 정책 변화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하여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는 하루. 금일 발표된 미국의 1분기 GDP가 예상을 소폭 하회하는 결과를 발표하고 실업수당청구건수 또한 증가됨에 따라 연준이 현재의 부양정책을 축소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심리가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 또한 투자자들이 최대 비철금속 수요국인 중국의 금속 수입이 개선될 것이라는 데에 기대를 거는 모습을 보이며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 유럽 증시의 광산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 또한 시장의 가격을 지지하는 하루.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미국 경제 및 고용지표들의 부진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하루.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양적 완화 부양책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미국 달러 약세를 이끌었고, 이에 귀금속 시장은 지난 2주간의 고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여줌. 주요 귀금속 상품들은 단기 저항선에 도달함에 따라 최근의 보합세에서 탈피하며 다시금 상승 모멘텀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