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도시광산 정책·기술 세미나’ 주최

산업부, ‘도시광산 정책·기술 세미나’ 주최

  • 비철금속
  • 승인 2013.06.04 15:30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1층

  국내외 도시광산 업계의 동향과 시장 환경 변화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13 도시광산 정책·기술 세미나’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자연) 주관으로 오는 6월 18일 13시부터 18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는 도시광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도시광산 개발 필요성과 동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과 연구소, 대학, 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도시광산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에 생기원 한 관계자는 “최근 천연금속 가격의 하락하면서 도시광산 업계의 영업이익률 역시 급락하고 있다”며 “도시광산 업체들은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도시광산 업계에 닥친 위기에 대해 주요하게 다루어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산업부 최연우 과장과 생기원 강홍윤 센터장,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 오오키타츠야 그룹장, 지자연 김병수 팀장과 이재천 박사 등이 ▲도시광산 산업 정책 방향 ▲자원순환기술로드맵 및 도시광산 시장 동향 ▲일본의 도시광산 현황과 물리선별 기술 ▲도시광산 재자원화를 위한 건식제련 활용 ▲도시광산 재자원화 습식기술 등을 강의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