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산업 생산 예상외 호조
*독일 헌재의 ECB 국채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판결을 앞둔 관망세
금일 비철 금속 시장은 유로존에서 발표된 지표가 호조세를 보였지만 독일 헌재의 ECB 통화정책에 대한 적법성 판단 이슈에 관망세를 보이며 품목별로 그 등락을 달리했다.
전일 종가 대비 하락한 $7030에서 시작한 금일의 copper는 상해 휴장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중국 player들의 부재 속에서 아시아 장 동안 얇은 장의 흐름을 이어나갔다. 런던 장 오픈 후 copper는 독일 헌법재판소의 ECB 통화정책에 대한 적법성 판단에 대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지만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710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유로존의 4월 산업생산 또한 예상외로 증가세를 보이며 copper의 상승분을 지지했다. 한편, aluminum, nickel, tin 등은 전일비 하락 마감했다.
금일 비철 금속 시장은 특별한 이슈 없이 유로존에서 발표된 지표로 copper의 경우 지지가 되었지만 전체 품목은 그 등락을 달리했다. 명일에는 휴일을 마치고 중국 player들이 돌아온다. 이에따라 중국 player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인지 유의해야할 것이며, 장 후반에는 미국에서 발표될 지표들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