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래 copper 가격 최저치
*중국 신용경색 우려
*Freeport사 인도네시아 Grasberg 광산 부분 재개
금일 비철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종료 가능성 및 중국의 신용경색 압박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전주와 비슷한 $6830 부근에서 시작한 copper는 Asia장에서 중국의 인민은행이 시장에 자금이 충분하지만 은행들이 현금 관리를 개선하고 대출을 제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신용경색 압박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가 증폭되면서 하락했다. 이후 London장에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 가능성에 상품투자에 대한 투자위축 및 인도네시아 Grasberg 광산의 mine 생산이 부분 재개됐다는 소식이 추가 하락을 부추겼다.
금일 copper는 인도네시아 Grasberg광산의 부분 재개, FED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 및 중국의 신용경색 압박등 악재들이 겹치면서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FED가 주장한 미국의 경제 회복 궤도 확인에 집중할 것이라 예상되며 25일, 26일 예정된 미국의 경제지표들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엿보여진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은 향후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 및 달러화 강세로 인해 달러표시자산인 상품가격들에 찬 물을 끼얹을 수 있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장의 어두운 전망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