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26일 현대삼호중공업의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기평은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사업 경쟁력, 우량한 재무구조와 건조 선가 하락에 따른 실적 저하, 조선업황 침체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 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삼호중공업에 대해 “2013년 현대중공업의 공조에 기반한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에 나섰다”며 “수준잔량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어 점진적인 매출회복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