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총재 발언에 유로화 달러화 대비 3주래 최저치
*중국 인민은행 시장 안정화 실폐
*미국 GDP 1.8% 최종치 “예상 하회”
금일 비철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 드라기 총재의 유로존 통화정책에 대한 완화 기조 유지에 유로화 약세 현상이 발생되고 중국의 신용경색 불안 지속으로 하락 마감했다.
전일과 비슷한 $6770 부근에서 시작한 copper는 Asia장에서 전일 중국 인민은행의 시장 친화적 발언에 금일 고점인 $6831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중국 인민은행의 적극적인 금리인하로 시장에 추가적 유동성 공급을 기대했지만 이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copper 가격 하락 반전했다. London장 이후 유럽중앙은행 드라기 총재가 향후 유로존 경제 회복이 점지적이지만 취약할 것이라는 부정적 견해 발언에 유로화 약세, 달러화 강세 현상이 나타나면서 달러표시자산인비철 가격들이 하락했다.
금일 copper는 전일 상승에 대한 부담감, 달러화 강세 및 중국의 지속적인 신용경색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지난 주부터 시작된 FED의 양적완화 조기 축소 우려가 비철시장에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금주 발표된 양호한 경제지표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통화 완화정책을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로 투자자들의 copper 매도세가 증가했다. 중국과 미국의 통화정책에 따라 가격이 상승 하락하는 변동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