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신입사원 41명이 작성한 ‘100가지 감사 이야기’를 모아 사례집으로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포스코건설 고유의 감사나눔 운동인 ‘100 가지 감사’를 입사 이후 꾸준히 작성해왔다.

감사 이야기 속 가장 많이 등장한 대상은 무한사랑의 존재인 ‘가족’과 성장의 기회를 준 ‘회사’ 그리고 취업이라는 도전에서 성취감을 이룬 ‘자아(自我)’ 순으로 많았다.
포스코건설 사회공헌그룹 김현 그룹리더는 “신입사원들이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긍정의 마인드와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고자 이번 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책 발간에 참여한 신입사원 이동우(30)씨는 “이번 100감사 작성을 통해 내 안에 감사하는 마음이 풍성해졌다”며 “이제 할 일은 감사 대상에게 내 마음을 직접 전하는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사랑 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작년 4월부터 “감사나눔 1.1.1 운동”을 위해 매일 한가지씩 감사한 일을 부서회의 때 공유하고, 주1회 감사문자를, 월1회 감사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