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9일에는 급락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환율시장의 변동성이 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선반영으로 나타나 원화가치가 하락했지만 최근에는 되돌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는 10.6원 내린 달러당 1141.7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중공업체를 중심으로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141.70 | ▼10.60 | 1,160.96 | 1,121.04 | 1,152.10 | 1,129.90 |
JPY | 1,127.02 | ▼8.87 | 1,146.74 | 1,107.30 | 1,138.06 | 1,115.98 |
EUR | 1,471.43 | ▼5.76 | 1,500.71 | 1,442.15 | 1,486.14 | 1,456.72 |
CNY | 186.09 | ▼1.56 | 199.11 | 176.79 | 187.95 | 184.23 |
*5/31국제유가(두바이유): 102.63달러 전일대비 ▼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