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대전2013’에 외국인 바이어 몰린다

‘금속대전2013’에 외국인 바이어 몰린다

  • 철강
  • 승인 2013.07.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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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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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금속산업 전시회…주최사 바이어 발굴에 초점

오는 10월 16~19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금속 산업 전시회 '금속산업대전 2013'에 외국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5개 관련 기관이 후원하며 총면적 10만8,589스퀘어평방미터에 약 10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행사의 주최사인 한국전람은 규모와 더불어 참가 업체에게 실직적인 도움으로 연결되는 외국인 바이어 초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참가사의 초청 희망 바이어리스트와 기존 방문객 리스트를 활용하면서 체계적인 방법으로 바이어를 발굴해 박람회 방문을 유도하고 있는 것.

또 현대기아자동차, GM, 르노삼성 등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GS칼텍스, 효성, 태광 등 관련 업체와 HMC, 현대위아, 오스템, MAHLE, 현대케피코, LG하우시스, 만앤휴멜코리아 등 국내외 우수 자동차 기계 부품 제작 업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내외 업체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한편 '금속산업대전'은 지난 1989년 '제1회 국제 볼트·너트·케이블 및 전선 생산 기자재전'으로 시작돼 2005년 '한국기계산업대전'을 공동으로 주최하는 데에 이어 2011년 '제 1회 한국산업대전'을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이에 올해에도 금속 산업분야별로 세분화된 여섯 개의 전시가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초청 바이어 대상도 국가와 분야별로 다양하게 세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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