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22일 트리니다드토바고 외교부 장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풍부한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대규모의 가스 기반시설 공사발주가 예정돼 있으며, 40억달러(한화 약4조4,720억원) 규모의 조선소 건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국 외교부 및 국내건설사 관계자가 참여해 우리기업의 정유·가스플랜트 분야 진출확대와 조선소 건설사업의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앞으로도 해외 주요 발주처 인사초청을 통한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진출 확대를 계속해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