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26일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6,173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LS그룹 계열분리 이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 2분기 불가리아 태양광 프로젝트 매출 300억원이 일시 반영된 데 따른 착시 현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6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