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인천의 랜드마크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를 인수했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코엑스센터에서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과 국내 최고층빌딩인 NEATT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EATT는 그동안 공사비 미지급 문제로 수차례 공사가 중단됐다 재개를 반복해 오면서 인천의 랜드마크시설물로서의 기능 상실 위기에 놓였었다. 하지만 이번 대우인터네셔널의 인수로 NEATT의 정상화는 물로 대우인터네셔널 본사 이전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