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저우 개발구에서 설비 및 자동차 부품, 철강재 심가공 담당
중국 바오산강철(寶鋼)그룹 산하 광둥샤오관(廣東韶關)강철유한회사는 20억위안을 투자해 장시성(江西省) 간저우(赣州)개발구에 철강재 가공센터를 건설하기로 하고 최근 착공식을 가졌다. 이는 간저우 남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철강 가공센터 건설 프로젝트이다.
이 가공센터의 면적은 모두 370묘에 달하며, 총 2기에 걸쳐 건설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로 제련설비 부품, 유압 시스템 및 부속품, 자동차 부품, 철강재 심가공을 담당한다. 바오강은 완공 후 연간 매출을 60억위안으로 올려 놓겠다는 목표다.
샤오관강철 관계자는 "순조로운 프로젝트 계약은 간저우개발구의 지원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그룹 산하 장시샤오강(江西韶鋼)과 무역회사는 지난해 7월 간저우개발구에 입주한 이후 현지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중국야금보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