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5감사' 등 나눔활동 적극 전개
포스코 ‘감사나눔의 시간’ 점차 확대
- 최근 전사 확대 운영에 이어 패밀리사도 참여 예정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감사나눔활동이 임직원들의 업무와 일상 속에서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감사나눔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달부터는 모든 계열사로 '감사나눔'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
포스코는 지역이나 부서별로 임직원들이 실시해오던 ‘일일5감사’ 등의 감사나눔활동을 최근 퇴근 무렵 사내방송을 통한 ‘감사나눔시간’으로 전사에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처럼, ‘감사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좋은 습관으로 길들임으로써 개인의 마음과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에 긍정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하고자 시행됐다.
포스코 임직원들은 매일 퇴근시간 10분 전 감사나눔시간을 알리는 사내방송이 나오면 하루를 되돌아보고 도움을 주거나 힘이 되어준 동료, 가족 또는 이해관계자를 떠올리며 감사나눔노트, 감사엽서, 메일 혹은 메신저 등 각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교대근무로 인해 퇴근시간이 다르고 사내방송을 접하기 어려운 현장의 직원들도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감사나눔활동을 하는 등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그동안 진행했던 '감사나눔' 활동이 사내외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판단 하에 오는 8월 1일부터는 포스코패밀리 전사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