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 완공 예정
대우조선해양이 태국에서 5,500억원 규모의 군함을 수주했다.외신 등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태국 정부로부터 프리깃함(Frigate:방공, 대잠수함 및 대함 작전용 군함)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이 한국산 군함을 구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금액은 약 4억8,600만달러(약 5411억원)로 올해 말 건조를 시작해 오는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 군함은 3,700톤급으로 레이더와 음향탐지기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과 대잠수함 전투 능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