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3.08.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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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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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미 지표 속, FOMC 미팅에 주목


금일 금속시장은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인하여 상승 움직임을 보이나 미 연준의 FOMC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는 모습을 보인 하루.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소식과 중국 정부의 정책 기대감 등으로 인하여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비철금속 및 귀금속 상품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줌. 금일 모든 투자자의 이목이 미국으로 집중되어 있는 만큼 미국의 경제지표 결과와 FOMC 미팅에 주목하는 모습. 미국의 2분기 GDP와 ADP 고용동향이 시장에서 예상한 수치보다 상회하게 발표됨에 따라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보이고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짐. 비철금속과 귀금속 상품들은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며 7월을 마무리함.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상품들은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루를 시작함. 미국의 GDP와 고용지표과 긍정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Copper를 비롯한 비철금속 상품들의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줌. 장 종료 후 발표되는 미 FOMC 미팅 결과에 모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이며 관망세가 짙게 형성되는 모습을 연출함.



귀금속: 귀금속은 시장의 관심이 새벽 FOMC 성명서에 쏠려있는 가운데 이를 앞두고 발표된 미국의 2분기 GDP 예비치가 전망을 훌쩍 뛰어넘으며 달러가 이틀째 상승하자 이에 밀려 주요 단기 지지레벨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미국의 2분기 GDP 호조로 다시금 연내 양적 완화 축소 개시 전망이 강해지며 달러의 강세를 견인했고, 제조업지표는 반면 실망스러운 결과를 나타냈으나, 시장은 연준의 완화 축소 여부 관련 더 직접적인 잣대인 GDP 및 고용 지표에 더욱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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