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고로 업체들의 열연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 열연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철강 순수출량은 397만톤으로 전월 대비 5.7% 감소했으며 이는 6월 생산량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월 철강 생산량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의 순수출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강태현 연구원은 “철강 가격의 하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시황 여건으로 볼 때 하반기에는 고로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4분기 원재료 투입원가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철강 가격 강세에 따라 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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