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용 철강자재(데크플레이트) 제조 기업인 덕신하우징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 백두산 탐방 연수를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덕산하우징 임직원 및 가족, 협력업체, 대리점 직원, 농촌지역 초등학교 학생 등 27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백두산 천문봉, 장백폭포, 소천지 등을 방문했다. 또 백두산 자연사 박물관 등의 명소를 둘러봤다.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은 “농촌 지역 어린이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은 상대적으로 해외 연수 기회가 적다”면서 “앞으로 기업 봉사의 사회적인 측면을 강화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강자재(데크플레이트) 제조기업 덕신하우징은 그간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쳐왔다.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돕자는 취지로 △아마추어 자선 골프대회 행사를 통한 군산 지역 소년 소녀 가장학생 후원 △덕신하우징 희망 봉사단 결성을 진행했다.
덕산하우징은 이번 백두산 연수를 시작으로 꿈나무 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초등학교 꿈나무 골프대회를 신설하고 장학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