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데츠스미킨 29일 발표, 닛데츠스미킨강관 10월 출범
신닛데츠스미킨은 계열사인 스미토모강관과 닛데츠강관이 개최한 양 회사의 이사회에서 양사의 합병계약이 체결됐다고 29일 발표했다.
3사는 10월 1일에 합병할 계획이며 발족하는 통합회사의 이름은 예정대로 ‘닛데츠스미킨강관’이 된다. 이는 스미토모강관을 존속 회사로 하는 흡수합병 방식으로 사장에는 나카니시(中西廉平) 스미토모 강관 사장이 취임한다.
사업 규모는 연간 매출액 약 1,200억엔, 판매량 100만톤이 넘어설 예정이다. 특히 신닛데츠스미킨의 사업전략을 효율적으로 공유해 강관사업을 한층 더 강화·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을 목표로 신닛데츠스미킨이 보유한 ERW(전기저항용접)강관 사업회사의 주식을 ‘닛데츠스미킨강관’에 양도할 예정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