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지난 5월 9일 이후 4개월 만에 1,100원대가 무너졌다. 내줬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1,100.5원) 보다 2.6원 하락한 109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역외차액선물환(NDF) 환율을 반영해 1.6원 내린 1098.9원에 출발한 후 낙폭을 키워 장중 한 때 1,094원까지 내려갔다.
유럽과 중국 제조업 지표 호조로 위험자산 수요가 늘면서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세(달러 매도)가 유입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097.90 | ▼0.50 | 1,117.21 | 1,078.79 | 1,108.70 | 1,087.30 |
JPY | 1,102.41 | ▼2.61 | 1,121.70 | 1,083.12 | 1,113.21 | 1,091.61 |
EUR | 1,445.52 | ▼6.04 | 1,474.28 | 1,416.76 | 1,459.97 | 1,431.07 |
CNY | 179.40 | ▼0.20 | 191.95 | 170.43 | 181.19 | 177.61 |
*8/26국제유가(두바이유): 109.00달러 전일대비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