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대비 2.9% 증가
올해 2분기 실질 국민소득(GNI)이 4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민 총소득은 전분기대비 2.9% 증가했다. 또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1.1%로 지난해 1분기 이후 9분기 만에 1%대 성장을 회복했다.
한국은행은 교역조건이 개선됨에 따라 2분기 실질 GNI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실질 GNI는 우리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를 나타내는 것이다.